Va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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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Log/Japan, Kyoto

연말, 시게하라 상 댁에서

Vanary 2011. 1. 3. 21:17

다실, 마차를 처음 마셔보고, 저어봤다.

언뜻 보기엔 '녹즙의 색을 지닌 녹차 라떼' 로 보였었는데, 풍성한 거품이 잔을 채운 마차는 우유 없이도 부드러운 맛을 냈다.
달디단 일본 과자와 조합하니 정말 맛있었다. 

'다도'라는 것의 즐거움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된 시간.




스키야키 셋팅.

나중에 귀국하거들랑 꼭 아이들이랑 한 번 해먹어야지.
의외로 간단했다. 가족들이 모여 부대찌개 끓여먹는 거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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