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ary
[101113] 동아리 댄스 파티 본문
(사진에서 저를 찾지 말아주세요.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ㅜ_- 타이머 설정법을 당황해서 잊어버리는 바람에.... 으허겅ㅁㄴㅇㅎ퓽ㅍ)
끝나고 나니 허~하다.
이번 댄스파티를 준비하면서 여러모로 많이 배웠다.
춤 자체에서 부터 단체를 움직일 때 벤치마킹 할 부분들까지.
모던 지도자 페어. @리허설
헤벌레 넋을 놓고 보게 만드는 공연이었다.
라틴 지도자 페어. @리허설
체력 저하와 비교적 종목이 덜 친숙한 탓에 실제 공연보다 영상에서 덜하게 나온 감이 있다.
포메이션 연습하면서 이 두 사람에게 많이 배웠다.
특히 춤출 때 '느낌'을 관객에게 보여준다는 부분.
신입생 동기들 중 가장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는 마츠디안,
나는 1학년 때 어떤 삶을 살았던가 되돌아보면 칭찬을 건네지 않을 수가 없다.
잘 됐으면 좋겠다. 연애도 진로도.
파티 개막 전 업무 분담, 설명.
하지만 일부 남자들은 뒷편에서 딴짓.
댄스파티 뒷풀이 남성 팀.
다들 머리를 모두 뒤로 넘겼다.
나는 차마 얼굴에 자신이 없다며 극구 사양한 끝에 안하고 넘어갔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조금은 후회된다.
댄스파티 뒷풀이 여성 팀.
하나같이 다들 매력 넘치는 사람들.
(아래 사진 클릭하지 마세요! ㅋㅋㅋ 링크 아닙니다)
(위의 사진들 클릭하지 마세요! ㅋㅋㅋ 링크 아닙니다)
재밌었다~.
이제 파티가 끝나고 3학년들은 4학년을 대비하며 은퇴해, 정기 연습에는 신입생과 지도자가 된 2학년들만 남아 썰렁해졌다.
제대로 참가한 처음이자 마지막 파티.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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