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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eyed girls - Sign 본문

Culture/Song

Brown eyed girls - Sign

Vanary 2010. 8. 10. 03:34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나르샤 정변'이라 불리며 수많은 이들을 충격과 공포와 하면 된다(?)는 생각에 빠뜨린 곡.
개인적으로 그 전에는 브아걸 = 가인 외 3명으로 인지하고 있었는데 Sign 컴백무대 보고 순간 넋을 잃었었다. 이후로도 나르샤 누나한테는 쭉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덩달아 브아걸 전원의 이름을 외우는데도 성공한 계기가 되었다.

비트가 느리지 않기 때문인지 처음에는 감이 잘 안잡혔지만, 나중에 음악여행 라라라에서 K.Will과 함께 부른 발라드 버전을 보고 '처연한 노래'라고 느꼈다. 거기서도 나르샤 누나 눈물이 그렁한 눈에 그만 또...
아브라카다브라를 거쳐 Sign으로 오면서 브아걸은 완전히 '걸그룹'으로 안착하다 못해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좋으면서도 씁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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