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ary

Java와 함께한 일요일 본문

Programming/Java

Java와 함께한 일요일

Vanary 2015. 5. 10. 23:30


얼마 전부터 사이버대에 편입해 컴퓨터공학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가정 자동화(Home Automation 대체할 좋은 단어 아시는 ?) Embedded Computing(얘는 후보조차 떠오르네요) 흐름을 쫓아갈 있는 기초지식을 쌓는  겁니다. 아두이노나 라즈베리 PI같은 미니컴퓨터를 뚝딱뚝딱 만져서 직접 결과물을 있는 정도로.

 

기초수업을 듣기 시작한 입장에서 당연하겠지만, 아직은 많이 어렵네요.

벼락치기로 중간고사를 마쳤기 때문에 더더욱 형편없는 상황이겠지만.

 

오늘은 진도 복습 차원에서, Java SDK 설치해서 Hello, World! 부터 시작해 기초 구문들을 부비적댔습니다.

예전에 HTML이나 이미지 편집을 독학하던 시절처럼, 작은 결과물을 내려고 머리 굴리는 시간을 보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들썩들썩 어깨춤이 추어지는 , 시작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저를 겸손하게 만드는 좌절의 파도가 찾아오겠지만요.

 

삐약대는 내용이라 많은 지식을 가진 분들께 보여드리기 부끄럽지만,

종종 진도를 공유하면서 전혀 기반 없던 사람이 관련 지식을 쌓아가는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