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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겉핥기 10주차. Java로 돌아오다 본문

Programming/Java

프로그래밍 겉핥기 10주차. Java로 돌아오다

Vanary 2015. 7. 23. 00:17



Codeacademy를 한동안 파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웹쪽이다 보니, HTML, CSS를 되새긴 뒤 Javascript까지 기초를 한번 훑어보게 되더군요.

다 보고나니 신기술인 Angular.JS에 관심이 가서 손을 대서 또 한동안 뒤적이다 왔습니다.


<완료한 기초수업들. jQuery 수업이 참 재밌었습니다>


Codeacademy의 Angular.JS 수업은 다른 수업과 달리 오류도 많고 설명도 불충분해서,

대체재를 찾다가 "Codeschool(새창)"를 알게 됐습니다.


다른 수업은 아직 듣지 않았지만 Codeacademy보다 기초 설명이 튼튼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수업 한 꼭지를 듣고 나면 링크드인에 교육인증을 등록할 수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프로그래밍 쪽으로 경력을 전환하려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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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프로그래밍 경험담 이후로 달력을 세어보니 10주가 지났습니다.

원래 목표는 '100일간 체험을 통해 변화한 걸 사람들에게 자랑해보자' 였는데,

70일이 지나고 나니 이제야 기초의 기본의 기반의 입문을 마쳤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랑하기엔 너무 멀었죠.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의 맛을 보고 나니 '나는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를 정리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저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어서

Java를 통한 기초적인 안드로이드 App을 만드는 걸 중단기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당연히 Codeacademy에 Java 수업이 있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없더라구요.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인터넷을 급히 찾아 아래 2개 링크를 발견했습니다.

https://netbeans.org/kb/articles/learn-java.html "Learning Java - Resources"

http://www.learnjavaonline.org


일단 2번째 링크가 좀 더 Codeacademy에 가까운 온라인 개발환경을 지원해서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테스트 코드 컴파일이 느려서 다른 온라인 개발툴인 ideone을 옆에 띄워놓고 병행하고 있구요.


일단 한동안 Java에만 집중해서 학습할 계획입니다.

어중이떠중이 첫 프로젝트를 마켓에 등록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