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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겉핥기 13주차. 24학점을 듣기로 마음먹다 본문

Programming

프로그래밍 겉핥기 13주차. 24학점을 듣기로 마음먹다

Vanary 2015. 8. 11. 21:34


    말씀드렸던가요? 제가 지금 컴퓨터공학과 3학년생이라고.



2015년 올 한해는 프로그래밍 관련한 지식을 쌓기로 마음먹고,
지난 1학기에 한양사이버대학교에 학사편입해서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회사생활과 18학점을 함께 달린 끝에, 한국장학재단이 적당히 가난한 제 상황을 굽어살피사 2학기에는 등록금도 내지 않고 공부하게 되었네요. :)





기쁜 마음에, 그리고 여름방학(와!)을 이용해 Java를 미리 공부했으니 괜찮을 거란 생각에 이번 학기는 24학점에 도전합니다.

물론 전공자 분들이 보시기엔 우스울 기초 과목들 위주지만,

대학생 때는 18학점을 넘길 엄두도 못내던 생각이 나네요. 괜히,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어 이미 바쁠 예정인 하반기지만,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벅찬 만족감으로 한 해를 돌아보길 바라며 도전의 벽을 높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