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ary
2010년 8월 6일 - 일본에서 처음으로 머리 깎은 날 본문
오랫만에 머리를 깎고 왔습니다~.
원체 더워서 뒷머리가 열기다 땀이다 이래저래 간질간질 오래도 괴롭히길래 확 덜어버렸습니다.
기숙사 근처에 사생들 대상으로 할인해주는 미용실이 있길래 시험삼아 다녀왔는데 마음에 드네요.
그런데 천 엔으로 저렴히 머리를 깎은 건 자랑, 할인받았다고 해도 요즘 환율로 13,700원인건 안자랑,
그래서 지금껏 살면서 미용실에서 컷트비로 낸 것중 가장 비싼 것도 안자랑-.
아래엔 간만에 찍었더니 손발을 펴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 두발 기념 셀카 4컷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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