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Personal Log (41)
Vanary
도시락, 최근에 알게 된 260엔짜리 맛있는 도시락집이다. 반값 떨이 도시락이 주를 이루던 도시락 시장에 새 바람이 불 듯. ㅋㅋㅋ 따끈따끈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포토샵으로 만든 파노라마, 클릭하거나 받아서 보시면 큼지막해집니다 ~_~ 1.8mb) 어무이와 이모가 일본에 놀러오신 덕분에 저도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깍두기로 붙어다니며 사진도 좀 찍고, 좋은 구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요미즈데라 야간 개장 -롯데월드에나 어울리는 단어 같다- 첫 날 풍경입니다. 개별 업로드 해도 별 게 없다보니 -_-;; 슬라이드쇼로 작성해 업로드합니다. 모바일로 접속하신 분들은 아래의 슬라이드쇼가 보이지 않을 공산이 있겠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세상의 이치인걸. 하하하 한바퀴 돌아보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인파가 계속 움직이다 보니 휩쓸리는 감도 없지않았던 것 같다. 기요미즈데라를 내려가며 보이는 거리, 멀리엔 교토의 야경. 앞서 말..
어무이가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시게 된 계기는 내가 해외에 나와 살게 되면서였단다. 마침 장편을 마무리하신 이모와 일정이 맞아떨어지면서, 가을 단풍 여행을 '간만에 아들도 볼 겸' -아들 보러 왔다가 단풍보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다. 음...- 일본, 관서 지방으로 오시게 되었다. 나는 두 분 오신 김에 맛있는 거 얻어먹으면서, 두 분 핑계삼아 수업도 제껴가면서 불친절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사진을 좀 찍었다. 첫째날에는 교토에 오시기로 했던 두 분이 숙소를 쉬이 찾지 못하셔서 내가 오사카로 건너가 저녁을 간단히 함께 했고, 본격적인 관광은 이틀째부터였다. 위의 표지판에도 보이는, 아라시야마에서 단풍을 보고 오신 두 분을 수업 마치고 마중나갔다. 기요미즈데라 야간 조명 점등을 보러 갈 참이었지만, 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