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ary
말씀드렸던가요? 제가 지금 컴퓨터공학과 3학년생이라고. 2015년 올 한해는 프로그래밍 관련한 지식을 쌓기로 마음먹고, 지난 1학기에 한양사이버대학교에 학사편입해서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회사생활과 18학점을 함께 달린 끝에, 한국장학재단이 적당히 가난한 제 상황을 굽어살피사 2학기에는 등록금도 내지 않고 공부하게 되었네요. :) 기쁜 마음에, 그리고 여름방학(와!)을 이용해 Java를 미리 공부했으니 괜찮을 거란 생각에 이번 학기는 24학점에 도전합니다. 물론 전공자 분들이 보시기엔 우스울 기초 과목들 위주지만,대학생 때는 18학점을 넘길 엄두도 못내던 생각이 나네요. 괜히,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있어 이미 바쁠 예정인 하반기지만,겨울방학을..
Codeacademy를 한동안 파고 돌아왔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웹쪽이다 보니, HTML, CSS를 되새긴 뒤 Javascript까지 기초를 한번 훑어보게 되더군요.다 보고나니 신기술인 Angular.JS에 관심이 가서 손을 대서 또 한동안 뒤적이다 왔습니다. Codeacademy의 Angular.JS 수업은 다른 수업과 달리 오류도 많고 설명도 불충분해서,대체재를 찾다가 "Codeschool(새창)"를 알게 됐습니다. 다른 수업은 아직 듣지 않았지만 Codeacademy보다 기초 설명이 튼튼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수업 한 꼭지를 듣고 나면 링크드인에 교육인증을 등록할 수 있는 게 인상적이었어요.프로그래밍 쪽으로 경력을 전환하려는 분들께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지난번 프로그래밍 경험..
ㅇ 큐레이션의 중요성. 그 부분을 분명히 새겨주셨다. - 페이스북 (노출) 알고리즘 담당자가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편집자다 - 편집의 단위, 편집 권한이 중요하다. 편집을 통해 '시야'를 지배하는 게 힘이다. ㅇ 후반에 글의 초점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셔서 당황.지난번에 읽었던 '노는 만큼 성공한다'에서도 비슷한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ㅇ 후기에 교토에서 생활하시는 내용이 잠시 나온다. 대강 그림이 그려지는 동네라서 괜히 반가웠던 개인 경험. ㅇ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 대신 구매는 지양하고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라. 에디톨로지 Editology국내도서저자 : 김정운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4.10.24상세보기